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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하계 U대회 막연한 환상 버려야

손재홍 "광주시 국제화 추진 시스템 문제 있다"

김성태 기자 기자  2010.10.13 18: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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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시가 국제화 추진 조직이 대폭 축소되고 실천력이 담보되지 않아 국제화 추진에 심각한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다.

손재홍 광주시의원(동구2)은 13일 오후 시의회문화수도특위,광주문화도시협의회,조선대학교 법학연구원이 공동 주최해 조선대에서 열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전략적 발전 방안” 토론회에서 토론자로 나서 이 같이 주장했다.

손 의원은 이와 관련 “우선적으로 2015 하계U대회는 아마추어대회로서 개최 자체만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대회가 아니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며, “국제스포츠 대회를 유치하면 도시 위상이 자연적으로 올라갈 것이라 막연한 환상은 버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모처럼 개최하는 국제 스포츠이벤트인 만큼, 우선적으로 대회 개최를 통해 광주시 국제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인다는 명확한 목표설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라는 말처럼 U대회가 글로벌시대에 광주 도시위상 제고와 국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 “광주시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표방하고 있지만 전국 7대도시 중 국제교류 수준에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고 꼬집었다.

손재홍 의원은 “민선 5기 들어서는 책임 있는 실행조직 조차 없는 실정”이라며 “도시마케팅과 국제화 추진을 전담하는 부서 신설”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