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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그룹, 디지털 콘텐츠 사업 본격 진출

태양광·수처리 사업과 함께 그룹 3대 신성장 동력

나원재 기자 기자  2010.10.13 16: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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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웅진그룹이 오피엠에스(OPMS, 대표 윤세웅)와 북토피아의 전자책 콘텐츠를 잇따라 인수하고 전자책,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본격적으로 디지털 지식 사업에 진출한다.

13일 웅진그룹에 따르면 그룹 계열사로써 국내 최대의 출판 유통 기업인 북센(대표 김동현)이 지난 8월 전자책 사업을 주축으로 한 디지털 지식 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디지털 지식 콘텐츠 솔루션 전문 기업 오피엠에스(OPMS)를 인수, 이어 오피엠에스가 국내 최초의 전자책 콘텐츠 회사인 북토피아의 전자책 콘텐츠 자산을 양수했다.

이로써 웅진그룹은 북센을 중심으로 디지털 지식 콘텐츠 허브 구축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게 됐다는 설명.

이번 북토피아 자산 인수에 대해 오피엠에스의 윤세웅 대표는 “국내 전자책(eBook) 시장의 성장 속도를 높이고 콘텐츠 소비자들과 업계로부터 신뢰를 다지기 위해 이번 인수를 추진하게 됐다”며 “지금까지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수준의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으며, 여기서 얻은 경험을 포괄적으로 적용한 자사만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디지털 콘텐츠 판매, 정산 및 배분 시스템을 공개하는 투명한 전자책 출판 운영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표는 “향후 불필요한 갈등과 분쟁을 없애고 성숙된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문화 의식 확립을 위해 노력해 국내 전자책(eBook) 출판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세를 나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웅진씽크빅(대표 최봉수)이 지난달 29일 KT와 모바일 앱 개발 및 유통사업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아동용 전집류 및 성인 대상의 단행본 콘텐츠를 이용한 앱을 공동 기획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유통하기로 했다.

또, 양사는 웅진씽크빅의 학습지 및 전집 교사의 영업지원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고객 마케팅 활동에 대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북(e-book)과 어플리케이션의 중간 형태인 단행본 콘텐츠를 개발go 삽화와 사진 비중이 높은 어린이, 실용 분야 전자책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이와 같은 웅진그룹의 디지털 지식 콘텐츠 사업 집중은 기존 태양광, 수처리 사업과 함께 웅진그룹의 3대 신성장 동력으로 그룹 차원에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