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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 딜러 “쏘나타, 캠리를 뛰어넘는 건 시간문제”

하반기 쏘나타 하이브리드 및 2.0 터보 출시…현지시장 공략 가속화

이용석 기자 기자  2010.10.13 16: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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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12일부터 3박4일간 일정으로 미국 현지 딜러 대표단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미국 현지 딜러 대표단은 13일 현대차 본사와 연구소 등을 방문하고 현대차의 글로벌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사진= (좌측 첫번째)미국 뉴포트 리치 현대 딜러 스캇 핑크 사장과 담소를 나누는 (좌측 두번째)현대차 정몽구 회장

13일 오전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를 방문한 미국 딜러 대표단 및 미국 판매법인(HMA) 담당자들은 본사 경영진과 미국시장 내 쏘나타 판매현황과 함께 하반기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2.0 터보, 에쿠스 출시와 관련한 판매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현대차 정몽구 회장은 미국 현지 관계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미국 현지 판매증대 및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한 (미국 딜러 대표단 및 미국 판매법인)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런 노력에 보답하고자, 우리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품질향상을 추진해 판매가 더욱 향상되도록 여러분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서 뉴포트 리치 현대(Hyundai of Newport Richey) 딜러 스캇 핑크(Scott Fink) 사장은 “쏘나타에 대해 문의하기 위해 대리점을 방문하는 고객이 이전보다 두세 배 늘어나 월평균 700에서 800여명이 될 정도로 쏘나타의 인기가 매우 높다”며 “하반기에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2.0 터보도 출시되는 만큼, 이러한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도요타 캠리를 뛰어넘는 것은 시간문제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미국 딜러 대표단은 오전 간담회에 이어 오후에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남양연구소를 방문해 올해 말과 내년 초에 출시할 쏘나타 하이브리드, 에쿠스와 신형 아반떼 등을 직접 시승해봤다.

미국 딜러 대표단과 미국 판매법인 담당자들은 14일 충남 당진에 위치한 현대제철 일관제철소를 둘러본 뒤 15일에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