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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저탄소 녹색성장’ 조례 제정

2020년까지 글로벌 녹색성장 동북아 거점지역으로 발돋움

박진수 기자 기자  2010.10.13 1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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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5년 단위로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이를 매년 점검·평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하고 녹색생활 운동을 종합적이고도 체계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 조례가 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녹색성장에 필요한 기반 조성과 녹색기술, 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여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통과한 조례에 따르면 행정부지사를 포함한 2명의 위원장과 5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 녹색성장위원회를 두고 녹색성장과 관련된 주요 정책 등 기본방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게 된다. 

또 정부의 녹색인증을 받은 녹색기술·녹색산업에 대해 보조금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실정에 맞게 이행계획을 설정한다. 

그런가하면 주민과 기업들이 녹색생활에 친숙할 수 있도록 하는 시책을 마련하여 녹색생활 운동을 종합적이고도 체계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역시 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교육과 홍보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조례는 다음달초 공포.시행될 예정이며, 각 시·군도 자체 조례안을 마련하여 상생.협력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전라북도는 앞으로 2020년까지 글로벌 녹색성장의 동북아 거점지역으로 발돋움할 비전을 세웠다.

우선 △새만금을 저탄소 녹색성장의 시범지역으로 조성해 오는 2013년까지 녹색일자리 2만 5,000명 창출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대응 △녹색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 △녹색국토 및 국가위상의 33대 전략을 바탕으로 10대 정책, 22대 실천과제, 180개 세부과제를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