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곰TV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Ⅱ 리그’(Global StarCraft� II League, GSL)의 두 번째 대회인 ‘GSL 오픈 시즌 2’의 예선전을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신도림 테크노마트 7층 인텔 e스타디움에서 진행하고, 본선 진출자 64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예선전에서는 스타크래프트 Ⅱ 전향 선언 후 첫 출전한 임요환 선수와 이윤열 선수가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GSL 오픈 시즌 2’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임요환 선수는 지난 10일 예선 결승전에서 화염차 견제와 특유의 벙커링으로 전승을 거두며 ‘황제 테란’의 귀환을 알렸고, 이윤열 선수는 지난 12일 예선 결승전에서 사신 견제와 상대의 의도를 간파한 단단한 방어로 2:1 승리를 거두며 ‘천재 테란’의 부활을 예고했다.
또한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 Ⅲ 경기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 선수들도 64강전에 진출해 e스포츠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게이머 출신의 변길섭, 정종현, 최인규 선수 등이 본선 티켓을 거머쥐며 스타크래프트 Ⅱ 전향에 성공했고, 워크래프트 Ⅲ 선수 중에서는 ‘최강 오크’ 박준 선수가 유일하게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