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여현수-김하은, '앙심정'으로 사극 첫 주연 발탁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0.13 11:50:4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여현수와 김하은이 E채널의 조선첩보활극 '앙심정'의 주연을 맡아 열연을 선보인다.

'앙심정'은 티캐스트 계열의 오락채널 E채널이 최초로 시도하는 정통사극인데다 주인공으로 발탁된 두 배우 또한 첫 주연발탁이라 의미가 깊다.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이병헌과의 심리적 갈등을 잘 표현해내며 주목 받았던 여현수는 군 제대 후 사극 '동이'에서 동이의 어릴 적 동무이자 검계수장 '게둬라' 역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조선첩보활극 '앙심정'에서는 남자주인공인 '강예랑' 역으로 캐스팅 돼 관내에서 벌어지는 암살사건의 수사책임자이자 사화로 인해 사랑하는 이와 헤어져 아픔을 지닌 캐릭터를 맡았다.

여현수는 "활극이긴 하지만 내면연기가 중요한 캐릭터라 자극이 된다"며 "후회 없는 좋은 연기를 펼칠 것"이라며 출연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예랑이 연모하는 여주인공 '민청설' 역에는 추노에서 '설하'역으로 주목을 받은 김하은이 낙점되었다.

김하은이 맡은 '청설'은 사화로 가문이 멸족 당해 우여곡절 끝에 비밀기방 '앙심정'에 오게 되는 비극적 운명의 여인이다.

김하은은 "주인공이라 그런지 '추노'에  출연했을 때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고 긴장도 된다"며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 '다모'의 채옥(하지원 분)이나 '대장금'의 서장금(이영애 분)과 같이 사극하면 떠오르는 기억에 오래 남는 여주인공이 되는 것이 목표"이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여현수와 김하은 외에도 '앙심정'에는 권해효(청설 아버지 역)와 이기영(예랑 아버지 역) 등 관록의 연기파 배우들이 비중 있는 역할로 출연해 갈등의 축을 형성한다.

또한 12지신 역할로 회마다 등장하게 될 12명의 배우들은 하나같이 인지도 높은 배우들이라 매회 누가 12지신으로 등장하는지를 눈 여겨 보는 것도 '앙심정'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E채널 '앙심정'은 조선을 움직이는 음모세력 12지신에 대항한 비밀기방 '앙심정'의 활약상을 그린 첩보활극으로 오는 28일 E채널에서 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