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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QR코드 한 화면서 빠르게 인식 강점

[네이버앱 사용기- ④바코드검색 편] 가로 세로 구별안해

전남주 기자 기자  2010.10.13 11: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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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7일 NHN(대표 김상헌)은 흐르는 음악을 검색함과 동시에 음성으로 원하는 결과를 찾을 수 있는 음악·음성 검색 시스템과 바코드 QR코드 검색시스템을 탑재한 ‘네이버앱’을 내놨다. 본지는 새로운 트렌드에 완벽하게 부합한 네이버앱 사용기를 수회에 걸쳐 연재할 계획이다. <편집자 주>

   
 

네이버앱의 ‘바코드검색’은 바코드나 QR코드를 카메라 화면에 나오게만 하면 자동으로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우선 네이버앱을 들어가면 ‘홈’화면 상단에 바코드, 음성, 음악 아이콘이 있다. ‘바코드’ 아이콘을 누르면 바코드검색 화면이 나오고 바로 카메라가 작동된다. 녹색 테두리 안에 바코드를 넣어주기만 하면 신속하게 분석에 들어간다. 바코드를 읽는 속도는 타사에서 나온 바코드 인식 어플과는 차별화될 정도로 빠르다.

네이버앱의 바코드검색은 기존 어플과 달리 한 화면에서 바코드와 QR코드를 동시에 인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근자에 들어 QR코드의 사용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런 분위기를 반영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를 정면에 놓는 것은 물론 45도 각도로 비스듬하게 대도 바코드 인식이 가능했다. 또한 바코드가 세로로 되어 있을 경우 굳이 카메라를 돌리지 않아도 바로 인식됐다. 타사의 어플과 눈에 띄는 차이점은 바코드 인식의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과 병과 같은 곳에 붙어있는 둥근 바코드도 읽어들인다는 것.

   
<타사의 어플과 눈에 띄는 차이점은 바코드 인식의 속도가 매우 빨랐고 병과 같은 곳에 붙어있는 둥근 바코드(왼쪽)도 잘 읽어들였다. 마트나 서점 등에서 물건을 구입한 영수증(오른쪽)에는 해당 매장의 고유 정보가 담겨지기 때문에 바코드 인식에 실패했다.>

실제로 한 옥수수 수염차의 바코드를 읽어들이니 바코드 출처와 해당 제품을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장소가 검색됐다. 또한번 검색 결과를 누르면 제품의 구성성분, 주의사항, 원산지 등의 정보가 나왔다. 홈쇼핑과 연동되어 바로구매나 장바구니에 담기 등의 기능도 제공됐다. 다른제품의 경우 지식쇼핑의 정보가 상단에 위치했는데 해당 음료의 가격비교가 30여개 나왔다.

   
 

다만, 바코드 인식이 100% 가능한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마트나 서점 등에서 물건을 구입한 영수증에는 해당 매장의 고유 정보가 담겨지기 때문에 바코드 인식이 안된다. 이런 경우 물건을 구입한 매장에서 흔히 말하는 ‘교환이나 환불 시 영수증 지참’ 용으로 볼 수 있다. 구입후 며칠이 지났는지 해당 매장에서만 인식 가능하도록 한 바코드이다.

바코드 검색 ‘히스토리에는 지금까지 검색한 제품의 정보가 날짜별로 나온다. 가장 최근에 검색한 바코드 정보가 상단에 위치하며 바코드, QR코드 등으로 나눠서 볼 수도 있다.

지금까지 바코드를 찍는 것은 매장에서 물건을 판매하는 점원의 고유 권한(?)이었다. 하지만 네이버앱이 가져다 준 바코드검색은 모든 사람을 위해 열려있다. 이 검색기능을 사용함으로써 제품의 정보를 빠르게 얻고 저렴한 물건 구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사용자들은 네이버앱을 통해 시간과 노력을 줄이고 높은 효율을 얻길 바란다. <네이버앱 사용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