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HMC투자證, 금리인상 불가피…25bp↑

이지영 기자 기자  2010.10.13 09:23:5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HMC투자증권은 13일 금통위 금리인상 여부에 대해 기준금리를 2.25%에서 2.50%로 25%bp 인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HMC투자증권 이정준 연구위원은 "대외 경제여건 불확실성으로 추가적인 금리인상은 좀더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지만 GDP갭이 올해 1분기부터 플러스로 전환된 이후 증가세를 이어갈가고 있다"며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을 고려할 때 10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매우높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위원은 이어 "원화절상이 기준금리 인상속도를 완화시킬 수는 있으나, 인상 자체를 제한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며 "통화상황지수 (MCI)를 추정한 결과 정부의 금리정책 기조 변화가 없더라도 원화절상이 사실상 긴축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원화절상 추세가 지속될 경우 한은기준금리 인상이 제한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테일러준칙에 의한 적정 기준금리도 추가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면서 "현재 테일러준칙에 의해 추정된 적정 기준금리 수준은 2.77%이며, 경기회복세를 고려할 때 연말까지 3%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