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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바이오정책 수혜 '기업가치 상승'

김병호 기자 기자  2010.10.13 09: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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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정부의 바이오 의약품의 신성장동력 지원정책으로 인해 한올바이오파마(009420)의 성장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정부는 향후 바이오 의약품을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삼아서 각종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동사는 로자탄과 암로디핀 성분의 기능성 복합신약에 대한 한국 및 미국 임상 과제 프로젝트에 선정돼 지경부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중"이라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7월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 바이오제약 분야 사업자로 지정돼 C형 간염치료제인 개량형 인터페론 알파를 개발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바이오베터 관련해 정부의 투자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한올바이오파마의 C형 간염치료제 인터페론알파 성분인 단백질 의약품 한페론은 1일에서 3일에 한번 주사해야 하는 오리지널 인터페론알파와는 달리 1회 주사로 1주일간 효과가 지속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안에 임상 2상의 개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덧붙여 "세계시장 규모가 3조원대로 임상이 순로롭게 진행된다면 전체 제약·바이오 시장의 40%에서 60%를 차지하는 미국 시장에서 성공적인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그는 "신개념의 기능성 복합신약과 아토피치료신약은 매출 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고혈압치료제인 암로디핀과 고지혈증치료제인 심바스타틴 복합제인 HL-007, 아토르바스타틴과 로잘탄 복합제인 HL-040 등이 기능성 복합신약으로 개발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임상 진척도에 따른 제품화 시기 및 시장규모, 해외 라이센싱 아웃 규모 등의 가시화가 미진해 주가가 부진했다"며 향후 "바이오베터인 개량형 인터페론 알파의 미국 임상 2상 개시, 기능성 복합신약의 내년 출시, 해외 라이센싱 아웃 등의 가시화로 기업가치가 상승될 것"이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