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우리투자증권은 13일 신세계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충족할 것이라며 할인점 성장모멘텀 강화에 주목하자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71만원을 유지했다.
우리투자증권 박진 애널리스트는 "신세계의 9월 총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3769억원, 9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4% ,28.0% 상승해 월단위 사상 최고 판매액을 기록했다"며 "이는 양호한 소매 경기, 추석 효과, 이마트의 EDLP 강화와 이마트몰의 급성장세 등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2.3% 오른 2568억원으로 시장 예상치(2612억원)를 충족했다"며 "프로모션 지속 중인 신세계몰과 이마트몰이 약 120억원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배송서비스를 강화한 이마트몰의 총매출 성장률이 급증함에 따라 성장세가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10월 현재 또한 양호한 실적 추이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수퍼센터형 할인점보다 빠른 성장세가 기대되는 창고형 할인점에 주목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