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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주식대차 34% 증가

삼성전자, 삼성전기, 하이닉스반도체 순 주식대차거래금액 많아

류현중 기자 기자  2010.10.12 16: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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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지난 3분기 외국인 중심으로 주식을 빌리는 대차거래가 전년대비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분기 주식대차 체결액은 22조 944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8% 증가했다. 3분기 대차거래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91.2%로, 내국인(8.8%)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로써 3분기말 현재 주식 대차 잔고는 18조351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0% 늘어났다.

이 기간 대차거래가 활발했던 종목은 삼성전자가 2조1811억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삼성전기(1조 6742억원) △하이닉스(1조5674억원) △POSCO(1조4391억원) △현대중공업(1조1930억원) △LG전자(1조59억원) △삼성SDI(6800억원) △현대차(6431억원) △엔씨소프트(4986억원) △LG디스플레이(4696억원) 순으로 드러났다. 

예탁원 관계자는 "이들 종목 중 대차 거래 잔고가 많을 경우 향후 수급이 일시적으로 호전될 소지가 있다"며 "빌린 주식을 매도하고, 일정 기간 후엔 시장에서 주식을 매수해 상환하도록 돼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종    목

수량 기준(천주)

순위

종    목

금액 기준(억원)

하이닉스반도체

69,719

1

삼성전자

21,811

삼성전기

13,020

2

삼성전기

16,742

LG디스플레이

12,620

3

하이닉스반도체

15,674

우리금융지주

12,075

4

포스코

14,391

한진해운

11,754

5

현대중공업

11,930

STX팬오션

11,272

6

LG전자

10,059

삼성중공업

11,117

7

삼성SDI

6,800

LG전자

10,158

8

현대자동차

6,431

한화케미칼

8,919

9

엔씨소프트

4,986

KB금융지주

8,815

10

LG디스플레이

4,696

 

<3분기 주식대차거래량 ․체결금액 상위 종목/ 자료= 예탁결제원>
 

※증권대차거래-증권을 비교적 장기로 보유하는 기관(대여자)이 결제부족이나 차익거래 등 투자전략적인 목적으로 필요로 하는 기관(차입자)에게 일정한 수수료를 받고 증권을 빌려주는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