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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가을 문화행사 풍성

주동석 기자 기자  2010.10.12 16: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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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가을을 맞은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풍성하게 열려 구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산구는 첨단골열린음악회, 아름다운공동체 광주시민센터 광산구지부 등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행사를 마련해 오는 22일부터 월말까지 운영한다.

오는 22일(금) 오후 3시 첨단 쌍암공원 월드컵광장에서는 ‘시민 문화동아리 한마당’이 열린다. 올해로 4회째인 동아리 한마당은 광주에서 활동하는 문화동아리와 청소년 동아리 회원 100여명이 자신들의 끼와 자랑거리를 선보인다.

동아리 회원들은 춤과 노래, 연주, 댄스 배틀 등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흥겹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광주의 명소로 새롭게 떠오르는 수완호수공원에서는 오는 23일(토) ‘우리동네 문화소풍’이 오후 3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된다.

문화소풍은 도심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풍영정천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보존하는 대열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풍영정천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소개하고 이들이 풍영정천의 생태에 미치는 영향을 그림과 공연으로 표현한다.

같은 날 오후 2시 장덕동 1291-1번지에서는 광산구 전통문화의 상징인 광산농악 발표회가 열린다.

발표회에는 광주시무형문화제 제8호이자 광산농악보존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득채 선생을 비롯한 50여명이 길놀이, 문잽이굿, 당산굿, 판굿으로 이어지는 광산농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광산농악회의 초청을 받은 대구 천왕메기굿도 공연돼 영·호남 농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독서의 계절이라는 별칭에 맞게 광산구립 도서관의 독서 관련 행사도 풍성하다.

첨단도서관은 오는 27일 오전 10시30분 황광우 작가를 초빙해 강연회를 갖는다. 황 작가는 강연에서 일상생활 속 인문학의 위치를 재조명해 삶을 새롭게 바라보는 철학적 토대를 제공한다.

운남어린이 도서관은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 스토리 텔링, 찰흙놀이, 종이공예, 엄마와 책읽기 등 6개 프로그램을 이달초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