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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난치병 어린이에게 희망을

임직원, 회사 참여로 4년 동안 2억 1000만원 기금 조성

김성태 기자 기자  2010.10.12 1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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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희망배달 캠페인을 통해 기부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는 ㈜광주신세계(대표 이장환)가 이번에는 두개골 조기 유합증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희망을 배달했다.

   
 
이번 ‘희망배달’의 수혜자인 김현민(가명) 어린이는 치료비로 4,300,000원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전달식은 10월 12일 오전 9시30분에 북구청에서 광주신세계 이장환대표, 송광운 북구청장, 최삼영 어린이재단 광주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김현민 어린이가 거동이 불편해 김현민 부모에게 대신 전달됐다.

광주신세계 ‘희망배달’의 수혜자로 선정된 김현민 어린이는 선천적으로 청력이 상실되면서 현재 청각장애 4급 으로 70dB의 청력이 소실됐다.

생후 8개월 때인 2008년 7월경 정기검진을 통해 염색체 이상이 있음을 확인했고, 이후 검사를 통해 뇌가 다 자라기도 전에 두개골 조각이 딱딱하게 형성이 되어버리는 두개골 조기유합증 판정을 받게 되어 2010년 5월 구청과 세브란스병원의 지원을 받아 첫 수술을 받았다.

현재 김현민(가명)어린이는 교정모 치료(헬멧)를 통해 떼어진 두개골이 재배열되어 뇌의 손상 및 기타합병증이 발생되지 않도록 두상의 모양을 고정시켜 정상적인 두상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하며 보청기 착용하여 소실되는 청력을 청력을 보완하여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김현민(가명) 어린이의 어머니는 남편과 결별 후 료와 간병을 홀로 맡아 왔고 생계활동도 하지 못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현재는 식당에서 병원비와 생계를 위해 생활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광주신세계의 ‘희망배달’ 캠페인은 사원들과 회사가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기부하는 기부제도이다.

광주신세계는 모든 직원들이 2,000원부터 200,000원까지 매월 기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06년 3월부터 지금까지 사원기부금과 회사기부금을 합하여 약 2억 1000여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광주신세계 이장환 대표이사는 “신세계 희망배달 캠페인은 직원모두가 참여 그 의미가 더욱 크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기부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며, “김현민(가명) 어린이가 빨리 회복되어 뛰는 모습을 보고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