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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21일 개막

김선덕 기자 기자  2010.10.12 15: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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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제9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가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전남 나주시 산포면에 자리 잡은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그린(Green) 농식품, 행복한 소비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우리 농업인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도시 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한마당 잔치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생명예술관을 비롯해 7개 전시관을 운영하며, 2개의 판매장터와 민속놀이 체험, 공연 등 30종의 부대행사로 개최한다.

지난해와 달리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문화 가족을 위한 ‘다문화 가족 문화 발표회’와 시군의 특색을 자랑할 수 있는 ‘시군의 날 행사’, ‘농업 농촌 관광 사진전’과 ‘이색농산물’, ‘농작업 편이장비 공모전’ 등 전국콘테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전남도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제품만 전시 판매하여 소비자의 신뢰 확보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또한 유기농업의 새로운 기술과 농자재, 가공제품도 다양하게 전시 판매하며, 녹색산업의 중요성 부각과 미래의 농업 발전방향 제시는 물론 전남의 우수 친환경농산물을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계약과 구매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9회째까지 성공 개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2년에 ‘국제농업박람회’로 확대하기 위해 금년 행사는 ‘Pre 국제농업박람회’ 형태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농업기술원 박민수 원장은 “올 농업박람회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특산물만 전시 판매하기 때문에 관람객의 구매 의욕을 고취시키고, 전남의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의 ‘종합농업박람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