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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개, 브랜드화 추진된다

지리적 표시단체표장 권리화 지원 중간 보고회 개최

김성태 기자 기자  2010.10.12 15: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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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진도군은 “진도개에 대한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권리화 지원 중간 보고회를 특허청을 비롯 한국발명진흥회, 전남지식재산센터, 브랜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진도개는 주인에게 충직하고 영민하면서도 청결하고 귀소성이 뛰어나며, 수렵본능과 용맹성이 탁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진도개에 대한 브랜드화와 체계적인 관리는 지금까지 미흡한 실정이었다.

이에따라 진도군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전남지식재산센터(목포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진도개 지리적 표시단체표장 권리화 지원을 통해 국제적 지리적 표시 보호 강화 등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권리화 지원에 대한 수행내용과 특허 출원 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진도군은 진도개 등 특산품의 권리화를 통해 지역 특산품을 보호하고 장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해 말까지 특허를 출원하고 1-2년 내에 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현재 진도개 명견화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진도개에 대한 특정 품질 및 명성, 지리적 환경과 진도개의 특성과의 본질적 연관성에 대한 연구, 브랜드 개발,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출원 등을 연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진도개 사업소 관계자는 “진도개에 대한 권리가 확보되어 효과적인 브랜드 관리와 함께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천연기념물 53호로 지정되어 있는 진도개는 진도군의 특수한 지리적, 문화적 환경에 적응하면서 고유의 품종으로 유지 및 정착되어 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