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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산 우리밀 12,000톤 전량 판로 확정

해남군, (주)밀다원, 지역농협 3자간 수매계약 체결

김성태 기자 기자  2010.10.12 14: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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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2011년에 수확되는 해남산 우리밀의 판로가 확정됐다.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해남군,(주)밀다원, 지역농협등이 참여한 가운데 내년도 우리밀 생산량 전량에 대해 (주)밀다원과 계약재배하고 지역농협을 통해 전량 수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로 (주)밀다원은 12개읍?면농협을 통해 오는 10월 20일까지 종자를 공급을 공급하고 3,200ha에서 생산되는 12,000톤의 우리밀을 전량 매입하게 된다.

수매가는 우리밀의 경우 40㎏가마당 4만3500원, 일반밀은 3만5000원에 계약해 130억원의 농가소득이 예상되며 우리밀의 경우 쌀보리 1등급 2만7320원보다 1만6180원이 높다.

이와함께 해남군은 8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종자대를 지원할 계획으로 우리밀 재배면적 증대에 나서고 있으며 고품질 우리밀 생산을 위해 파종방법, 시기, 재배관리 등 농가기술교육을 10월중 밀재배 전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전국의 20%를 차지하는“밀 최대 생산지”로서 지난 2008년부터 SPC그룹산하 ㈜밀다원과 전량 계약재배하고 있으며 계약재배 면적 3,200ha 중 80%이상을 무농약 인증 친환경으로 재배할 계획으로 앞으로 약 4,000ha까지 면적을 확대하고 전 면적을 친환경 무농약 우리밀로 재배하여 해남군 농업의 경쟁력을 적극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주)밀다원과 2,100ha의 계약재배하고 7,500톤의 우리밀의 생산하여 80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