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美 곡물 재고 감소…국내 음식료 업체 원가 상승 불가피

김소연 기자 기자  2010.10.12 11:21:4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기상 악화로 미국 주요 곡물 경작지 생산량이 감소해 곡물 가격 상승이 불가피한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농무부는 10월 주요 곡물 재고를 5개월 연속 하향 조정해 원맥, 옥수수, 대두는 각각 전월대비 1.8%, 2.4%, 3.4% 재고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투자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이같은 추세가 미국의 기상악화로 곡물 생산량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이에 따라 곡물가격 상승이 불가피해지면 국내 음식료 업계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곡물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물가 안정책으로 인해 음식료 업계의 가격 인상은 어려울 전망이다"고  밝힌 뒤 따라서 곡물 원재료 비중이 낮은 KT&G(033780), 오리온(001800), 빙그레(005180)에 대해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