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증권은 웅진씽크빅(095720)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전망이지만 전자책 시장 진입으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유지했다.
현대증권 김미송 연구원은 “학습지는 7~8월 유회가 있었고, 전집은 추석 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로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를 하회한 206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4분기에는 영어책읽기 회원 수 증가와 초등고학년대상 전집 신제품 출시로 매출은 전년대비 5% 증가한 223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지난 9월 29일 KT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유통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전자책 시장 진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2011년 전집 3종이 전자책으로 약 50만 카피가 판매돼 16억원의 영업이익이 신규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2012년에 전자책으로 전환율 20%를 가정할 때 전자책이 종이책 대비 할인 판매되어 전체 매출액은 전년대비 6% 성장한 9316억원이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전자책 사업의 영업이익률 상승으로 전년대비 12% 증가한 1229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