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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제주, 22~24일 국제요트레이스 개막

김선덕 기자 기자  2010.10.11 15: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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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도와 제주도가 동북아 해양관광시대를 활짝 열어가기 위해 ‘2010 전남-제주 국제요트레이스(Jeonnam-Jeju International Yacht Race)’를 공동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남-제주 국제요트레이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목포에서 제주 산지항간 155km 구간에서 펼쳐지는 것으로 지난해 5월 양 자치단체가 동북아 해양관광 거점 구축의 동반자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면서 시작된 것이다.

전남도와 제주도는 각각 레저인구 증가에 따른 관련 산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마리나 산업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투자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남 서남해안과 제주권을 잇는 해양관광 거점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와 제주도는 이 대회를 내년에는 제주도가 개최하고 그 다음해에는 다시 전남도가 개최하는 교차 방식으로 지속시키며 양 지역간 우호관계를 다져나갈 방침이다.

이번 대회는 목포와 제주도의 항구 내에서 순위를 다투는 ‘내항’ 경기와 목포에서 출발해 제주도에 도착하는 ‘외양’ 경기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실시되며 20여개국 50여척의 요트,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참가팀들은 22일 개막식 직전부터 24일까지 목포 해안에서 5차례, 제주에서 1차례에 걸친 내항 경기를 펼친다.

양복완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그동안 목포~제주간 요트코스는 일부 동호인들만 이용해왔는데 대회를 정례화시키면 서남해권과 제주권을 하나로 묶는 마리나 벨트로 성장하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