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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함평군수, 취임 100일 성과

실용행정으로 '풍요로운 함평, 행복한 군민' 실현

김선덕 기자 기자  2010.10.11 15: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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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안병호 전남 함평군수는 취임 100일을 맞아 "군과 군민에 도움되는 실용행정으로 '풍요로운 함평, 행복한 군민'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 군수는 취임 직후‘풍요로운 함평, 행복한 군민’을 군정 구호로 정하고 이를 뒷받침할 군정방향으로 공평한 투명행정, 따스한 서민복지, 넉넉한 지역경제, 생생한 체험관광의 4대 실천과제를 확정했다.

또 군민참여와 투명행정 구현, 교육의 질 및 청장년층 삶의 질 향상, 주민 복지 향상, 농업정책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소득 있는 체험관광 등 6개 분야 총 43개의 공약사업을 확정짓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지방교부세 대폭 삭감 등의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현안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키 위해 당선인 시절부터 중앙부처 등을 수차례 방문하는 등의 발 빠른 행보를 보여 상수도 확충을 위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하는 한편 일부 사업에 대해서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군 현안 역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 교육 인프라 구축, 학교농공단지 확장개발, 유기질 비료공장 설립, 전남 서부권 광역 축산유통 거점육성, 돌머리해변 한옥마을 조성 및 해수찜을 중심으로 한 주포권역 개발, 녹색 도시개발 정비사업, 함평~해보간 국도 4차로 확장사업 등의 정상 추진을 위한 준비작업에도 착수했다.

안 군수는 또 실사구시형 행정, 실사구시형 조직문화 실현과 조직의 활력을 위해 조기 조직개편과 대규모 인사를 단행, 비교적 빠른 시간에 안정적인 조직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 군수는 취임 직후 자신의 군정철학과 당부 등의 내용을 담아 손수 작성한 4장 분량의 장문의 편지를 전 공직자에게 전달하고 이에 답장을 쓴 직원 350명에게는 또 개인별 답장을 일일이 작성해 보내는 등 공직사회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또 군민 위주, 현장 위주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총 2000여 명의 군민과 군정 발전을 위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가졌으며, 엑스포공원, 자연생태공원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요시설물을 둘러보고 현안업무 등도 꼼꼼히 챙겼다.

지난 8월23일부터 5일 동안 열린 군민과의 대화는 대화에 참여하는 군민을 제한하지 않고 누구든지 어떤 내용이든지 자유롭게 현장에서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해 겉치레 보다는 실속을 차리는 실용행정을 지향하는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집중호우로 하천 제방이 무너졌을 때는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바람을 무릅쓰고 현장을 직접 방문 복구작업을 진두지휘했으며, 공무원들과 함께 재래시장 장보기에 나서고 지역상품권 발행, 1부서 1기업 유치 등을 집중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쌀값 안정기금 조성, 친환경 무농약 벼 수매 및 생산 장려금 지원, 함평천지 한우의 전국 최고 브랜드 육성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될 함평천지 한우프라자 준공 등으로 경쟁력 있는 농․축산업 육성을 위해서도 시동을 걸었다.

아울러 복지 분야에서는 노인전문요양병원, 게이트볼장 조성 등 초고령 사회인 지역 실정을 감안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고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등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 마련에도 주력하고 있다.

안 군수는 “밖에서만 보며 꿈 꿔왔던 군정의 중심에 들어와 실상을 파악하고 군민의 고충과 소망을 접하며 숨 가쁘게 달려온 100일이었다”면서 “전시성, 비경제성 행정보다는 군에 또는 군민에게 경제적인 부분으로나 생활 복지적인 측면에서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용행정에 최대의 중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