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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병역미리 병무청으로 불똥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0.11 15: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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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MC몽의 병역비리가 병무청으로 불똥이 튀는 형국이다.

엠시몽이 치아를 고의로 발치해 병역면제를 받은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되는 등 병역비리 문제가 우리 사회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11일 병무청을 대상으로 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선 병무청의 병역관리 시스템이 지적의 대상이 됐다.

한나라당 정미경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MC몽은 1998년에는 신체검사에서 1등급을 받았는데 9년 뒤에는 치아 때문에 면제 판정을 받았다"며 "병역처분이 변경된 다음에는 꾸준하게 추적관리를 해야 했는데 엄연한 병무청의 직무유기"라고 병무청을 비판했다.

민주당 서종표 의원도 "요즘 유명 연예인이 병역을 면탈한 사례까지 겹치면서 국민의 불만이 극에 달해있다"며 "과거 병무행정의 문제인 만큼 (병역판정 시스템을) 세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김영후 병무청장은 "앞으로는 소홀하지 않도록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