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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미터 가래떡 드시러 오세요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0.11 13: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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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쌀 맛을 자랑하는 이천쌀 문화축제 개최 
 
[프라임경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쌀의 고장 이천에서 우수 문화관광축제에 3년 연속 선정된 대동놀이인 쌀 문화축제가 오는 21부터 24일, 3일간 열린다.

이천쌀이 전국적으로 유명한 이유는 일조량이 높고 무기질이 풍부한 천혜의 자연환경 탓에 밥맛이 좋아서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할 정도로 우리나라 최고로 맛을 자랑하기 때문.

이달 21일 축제가 시작되면 먼저 이천쌀의 임금님 진상행렬이 이천 시내부터 행사장까지 장대하게 이어지며 개막을 한다.

이 축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장관이 있다. 바로 초대형 가마솥에 짓는 이천 명 분의 쌀밥과 길이가 600미터나 되는 색색의 무지개 가래떡을 뽑아 나누어 먹는 자리이다.

또 이천쌀 요리 외에도 여러 국가가 마련한 세계 쌀 요리 경연대회장의 요리도 맛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쌀의 고장인 이천은 14개 읍면동에서 밥 짓기의 명인을 선발하는 특별한 대회도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추수감사제, 외국인 장기자랑, 햅쌀노래자랑, 풍년마당극, 풍년대장군제, 햅쌀여장군제, 가마싸움, 석전놀이, 거북놀이, 짚공예 경연, 풍년대박 터뜨리기, 농기싸움, 허수아비 만들기, 길놀이 퍼레이드, 각종 전통 민속놀이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풍성한 농경문화를 이모저모 경험할 수 있다.

조병돈 이천 시장은 “갓 수확한 이천햅쌀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주변의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축제는 전통 농경문화라는 우리의 문화와 정서를 대변하는 축제로 올해에도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