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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애, '조조' 전속모델로 발탁된 까닭은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0.11 10: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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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게임요정' 이신애가 중국 진출의 첫 시동을 걸었다.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는 '스타크래프트'의 국내 팬이라면 '이신애'라는 이름을 모를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가 중국의 인기 만화사이트 '조조'의 오프라인 매거진 10월호 표지를 장식한 것.

이신애는 지난 8월 말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파격적인 조건으로 중국 우시(無錫)시의 유한공사 투청(TUCHENG)에서 제작한 만화사이트 '조조'의 전속모델로 캐스팅됐다.

'조조'는 최근 중국에서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접속 회원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인기 만화사이트로 함께 출간 중인 오프라인 매거진 또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신애가 '조조'의 전속모델로 발탁될 수 있었던 것은 그녀의 귀엽고 앙증맞은 외모가 만화 속 캐릭터를 연상케 한다는 투청측 판단 때문. 더욱이 현재 메인MC를 맡고 있는 게임라이프채널 온게임넷 <신애와 진짜 밤샐기세.scx>가 한국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인기가 높다는 점 또한 한몫 했다.

실제로 이신애는 지난 9월11일 온게임넷 <신애의 상해 Story> 촬영 차 중국 상해를 방문, 2010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결승전이 펼쳐진 동방명주 특설무대를 찾았을 당시 자신을 알아본 수십여명의 중국 팬들에게 둘러싸여 사진 촬영과 사인을 해주는 등 인기를 몸소 체험한 바 있다.
 
이신애가 표지모델로 나선 이번 '조조' 오프라인 매거진 10월호에는 그녀의 그간 활약상을 다룬 인터뷰 기사도 3페이지 분량으로 게재돼 있다.

인터뷰 기사 말미 이신애는 "요즘 기분을 말로 표현하라 하면 그냥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 같아요. 저를 찾는 곳도 부쩍 늘었고 주위에서 응원과 격려도 많이 해주시고요. 물론 그에 따른 부담도 없진 않지만 그 부담을 즐겨볼 생각이에요. 더욱 더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한다면 언젠가는 만인이 인정하는 자리에 올라서지 않을까 싶어요. 참! 이번 '조조' 모델로 중국의 만화 팬들과 처음 인사를 하게 됐는데 무척 설레고 그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다가가고 싶어요"라며 한껏 들뜬 기분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이신애는 이번 '조조' 오프라인 매거진의 표지모델을 시작으로 조만간 '조조' 사이트 내 메인모델로도 나서게 되며 또한 투청에서 제작할 만화 영상물의 내레이션까지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