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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은 학자 출신의 고위 당료직을 두루 거친 북한 정치인으로 1997년2월 북경 주재 한국총영사관에 망명을 신청한 뒤 서울로 귀순했다.
그는 김일성종합대학을 거쳐 1949년 모스크바종합대학에서 정통 마르크스-레닌주의 철학을 공부한 최고 브레인에 속한다.
또한 1954년부터 1987년 까지 김일성 종합대학 총장, 당비서, 당중앙위원, 조통위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김일성의 유일사상 확립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 하지만 북한의 실상과 사상에 크게 실망하며 1997년 망명했다.
경찰은 숨진 전 노동당 비서인 황씨가 목욕탕 욕조에서 발견 됐다며 심장마비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 확인을 위해 부검을 실시 할 계획이며, 현재 정치적 격변기에 외부세력에 의한 암살 가능성도 염두해 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