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전남도, 전국 첫 태양광 관광안내판 설치

김선덕 기자 기자  2010.10.09 16:07:22

기사프린트

   
▲ 고흥 남열해수욕장 태양광 관광안내표지판

[프라임경제] 전남도는 태양광을 활용한 관광안내표지판 표준디자인을 전국 최초로 개발, 관광객에게 관광정보 제공 및 녹색디자인 이미지 제고를 위해 주요 관광지 5개소에 시범 설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태양광 관광안내표지판은 주간에 태양광 집광판을 이용해 전기를 축적하기 때문에 야간에도 전력 없이 관광안내표지판에 LED 야간조명을 활용해 관광안내도 및 관광지 사진 등 관광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에너지 효율이 높고 지속가능한 녹색디자인이다.

설치 장소는 시군 대상 관광지 수요조사를 통해 지정관광지 및 국·도립공원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분석된 해남 땅끝광관지, 고흥 남열해수욕장, 보성 대한다원 입구, 강진 다산유적지, 영암 영산호관광지 등 5곳이다.

시범 설치한 관광안내표지판 디자인은 한국관광안내표지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해 지난 5월 개발 완료해 전남도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및 표준디자인을 적용한 것으로 특히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했다.

가이드라인 주요 적용 기준은 기능 및 규모에 보편성, 기후 영향 최소화, 휴먼 스케일로 이용자 중심의 규격화,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사용, 친환경 재료와 색채을 사용한 녹색디자인 등이다.

정기석 전남도 공공디자인과장은 “이번에 시공한 관광안내판 설치공사는 표준디자인을 개발해 시범 설치한 사업으로 시․군 관광안내판 표준디자인 모델화로 도내 관광안내판 통합 이미지 구축 및 이용자 중심의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