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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이정진, 진지도수 싱크로율 100%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0.08 1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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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쫓고 쫓기는 추격전, 속고 속이는 탐색전, 그리고 이어지는 카체이스 액션을 비롯한 화려한 볼거리들로 시선을 잡고 있는 드라마 <도망자>에서 유독 혼자 진지한 인물이 있다. 그 이름은 바로 “한 놈만 잡는다”에 꽂힌 진지도수 이정진이다.

지난 6일 방영된 KBS2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B>(이하 도망자)에서 도수의 대사다. 도수는 살인사건의 용의자인 지우를 쫓는 과정에서 두 번이나 총을 맞곤 살기 띈 눈빛으로 지우를 잡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지우를 잡을 수만 있다면 악마에게 영혼을 파는 파우스트의 거래도 마다하지 않을 인물이 바로 도수다. 

이정진은 극중에서 자신의 다리와 직감을 믿는 엘리트 형사로 너무 오버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굳어 있지도 않은 추격남 도수를 녹여냈다. 또한 이정진은 수많은 역할 속에 중도를 지키며 극을 이끄는데 한몫 하고 있다.

지난 1,2회에서 정지훈, 성동일, 공형진을 비롯한 다른 캐릭터들이 코믹 버전의 모습을 드러냈던 반면 이정진은 매번 진지한 모습으로 극을 이끌어 드라마의 무게감을 잡아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