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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증시 “조정 가능성…영향은 제한적”

이진이 기자 기자  2010.10.08 10: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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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은 9월 미국 중앙은행의 추가적인 양적완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으로 코스피를 비롯한 전세계 주식이 동반상승한 가운데 10월에도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피는 9월 한 달간 7.5% 상승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4조300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주가상승을 이끌었으며, 채권시장과 외환시장에서도 강세장이 연출되는 트리플 강세 현장이 나타났다.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은 8일 “최근 연속적인 상승으로 인한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의 영향으로 그 폭은 제한적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10월 중에 있을 기업들의 3분기 실적발표에 대해 “2분기 대비 15% 정도 이익증가가 예상되지만 여전히 불확실한 글로벌 경기전망으로 차익실현에 부정적일 수 있다”며 “하지만 글로벌 경기의 추가적인 침체 우려가 남아있어 점차 해소된 뒤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을 통해 코스피에 대한 적절한 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각국의 경기부양정책과 아시아 신흥시장의 고성장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 △향후 기업들의 이익개선 및 배당정책 강화 가능성 △퇴직연금과 국민연금 등 긍정적인 장기 수습전망 등의 이유로 장기적으로 국내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