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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람보르기니와 기술개발 협약 체결

단조 복합 신소재 개발해 차세대 수퍼카 및 최첨단 골프 클럽에 적용

신승영 기자 기자  2010.10.07 19: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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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캘러웨이골프와 람보르기니가 각 사 제품 성능 향상을 위한 공동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캘러웨이골프 조지 펠로우 CEO 및 람보르기니 슈테판 윈켈만(Stephan Winkelmann)은 지난 2일 ‘2010 파리 모터쇼’에서 양사의 전략적 기술 협력 제휴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향후 연구개발 교류를 지속할 것을 합의했다.
 
그간 양사는 수년 전부터 더 가볍고, 더 강한 소재를 찾기 위해 공동으로 연구 개발을 진행해왔다. 그 첫 번째 연구 결과물로 ‘단조 복합(Forged Composite™)’ 신소재가 탄생됐다. 이 물질은 50만개 이상의 난층섬유(Turbostractic Fiber)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를통해 티타늄 보다 가볍고 내구성은 한층 강화됐다. 
 
‘단조 복합’ 소재는 람보르기니의 차세대 수퍼카 ‘세스토 엘레멘토(Sesto Elemento: 최고출력 570마력, 최대 토크 55.1kg·m)’의 차체에 적용돼 ‘파리 모터쇼’에서 첫 선보였으며, 오는 10월부터 선보이는 캘러웨이골프의 2011년형 주요 클럽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제휴와 관련해 캘러웨이골프 조지 펠로우 사장 겸 CEO는 “기술에 있어 풍부한 역사와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캘러웨이골프 및 람보르기니가 만나 혁신적인 소재를 개발해 냈다. 이 기술적 성과로 인해 양 사는 각자의 분야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며 기술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람보르기니 슈테판 윈켈만 사장 겸 CEO는 “우리는 기술 제휴를 통해 차체를 경량화 시키고 중량 또한 경감시키는 데에 성공했다. 캘러웨이골프의 전문적인 기술은 미래의 수퍼 스포츠카를 탄생시키는 우리의 연구 프로젝트에 전략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