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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싱가포르에 택시 4000대 공급

2011년 현지 택시시장 점유율 56% 전망

이용석 기자 기자  2010.10.07 18: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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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싱가포르 컴포트델그로 그룹과 ‘2011년 싱가포르 택시 공급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으로 싱가포르에 최대 4000대 쏘나타(NF) 디젤 택시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을 통해 싱가포르 전체 운행 택시 중 약 56%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는 지난 2006년 말부터 새롭게 공급되는 디젤 택시 배출가스 기준을 유로4로 강화함에 따라 컴포트델그로 그룹은 노후화된 기존 택시를 현대차 쏘나타로 교체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현재 약 2만5000여대 택시가 운행 중에 있으며, 컴포트델그로 그룹은 약 1만5000여대로 61%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컴포트델그로 그룹과의 택시 공급 계약 체결로 현대차가 명실상부 싱가포르 택시 시장의 최강자로 등극했다”며 “특히 동남아 지역의 허브라고 할 수 있는 싱가포르에서 택시는 다양한 외국인들이 이용하게 되는 만큼 현대차의 품질력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