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도는 겨울철 독감(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도내 22개 모든 시군에서 11일부터 12월말까지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접종 권장대상자는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큰 65세 이상 노인, 생후 6~23개월 소아,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으로 약 41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조류인플루엔자 인체 감염 가능성이 있는 닭·오리농장 종사자 및 축산업 종사자에게 일반 인플루엔자와 중복감염 방지를 위해 우선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접종 권장시기 초기에 접종수요가 과도하게 집중되지 않도록 시군 자체적으로 지역별·대상자별 접종일자 지정 또는 사전 예약제 등과 같은 접종수요 분산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실시토록 했다.
이에 따라 65세이상 노인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무료접종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접종하고 일반주민 순으로 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에 보건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백신은 신종인플루엔자 및 올해 유행 예상인 계절인플루엔자를 모두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다.
이해구 전남도 보건한방과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했더라도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되도록 가지 않도록 하고 야외활동시에는 따뜻하게 의복과 마스크를 착용하며 귀가 후에는 손씻기와 양치질 등 적절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