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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실적부진에도 강세인 이유는?'

류현중 기자 기자  2010.10.07 16: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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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포스코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 1분기부터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특히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보다 13%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의 부진에 대해 전문가들은 철강가격 결정의 불확실성 등을 꼽았다. 환율하락도 판매부진에 요인이 됐다.

엄진석 교보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철강가격 결정 및 시황하강 등 영향이 판매 부진으로 이어졌다.

또한 수입가와 가격괴리 등에 따른 시황 할인 적용과 9월 환율하락에 따른 단기적 수출마진 하락이 원재료 가격 하락보다 컸던 점도 영업이익 부진에 한 몫했다. 월별실적으로는 10월 저점에 이를 전망이다.

허나 증권가는 오는 4분기 부터 포스코의 수익성 회복을 예상했다. 이러한 소식에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3일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며 7일, 53만8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연말부터 인하된 원재료가 오는 4분기부터 도입돼 내년 1분기부터 수익성 회복에 나설 것이라는 진단에서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년 1분기에는 고가의 원재료가 소진되는 한편 제품가격은 동결될 가능성이 높아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라며 수익성 회복 및 중국 철강가격 강세 그리고 원달러 하락 의 긍정적인 영향에 포스코 주가가 현 주가대비 30.4%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