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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한국암웨이 리더십세미나

프라임경제 기자  2010.10.07 13: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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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2010 한국암웨이 리더십세미나를 계기로, 대규모 MICE 행사 개최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암웨이 해외 인사들이 속속 제주도를 찾고 있다. 특히 중국, 대만 등 중화권 출신 인사들이 방한, 제주도 MICE산업 관계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2010 한국암웨이 리더십세미나는 10월 한달(9/29 ~ 10/27)간 총 8,000여 명이 참석해, 제주ICC를 비롯 제주 전역에서 진행되는 포상관광 행사다. 이번 한국암웨이 행사로 전세계 58개국에 위치한 암웨이 각국 지사에 제주도가 최고의 MICE 행사지로 알려지며, 암웨이 해외 인사의 방문이 이뤄진 것. 

특히 이번 행사 동안 중국암웨이 간치앙(Gan Chee Eng) 대표(CEO)와 대만암웨이 마틴 리우(Martin Liou) 대표가 제주도를 탐방, 자사 행사의 개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어 제주도를 들뜨게 하고 있다. 이는 중화권 유력 언론사와 여행사 대상 팸투어 등 제주특별자치구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맞물려 높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간치앙(Gan Chee Eng) 중국암웨이 대표는 7일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린 2010 한국암웨이 리더십세미나에 참석해 “이번 제주 방한은 2010 한국암웨이 리더십세미나를 탐방하고, 제주도가 중국암웨이 행사지로 적합한지 여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 온 것”이라며 “2010 한국암웨이 리더십세미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도 전역에 행사 개최를 알리는 행사 홍보물 설치를 지원하고, 행사 유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지자체 차원의 지원이 이뤄지는 것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도(道) 차원에서의 협력은 차후 중국암웨이 행사지 검토시 긍정적인 조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간치앙 중국암웨이 대표와 마틴 리우 대만암웨이 대표는 이날 제주도 곳곳을 둘러보고 아름다운 경관에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두 대표는 국제컨벤션센터, 특급호텔 등 제주도 MICE산업 인프라를 점검했다. 이들은 제주도가 천혜의 자연유산과 독특한 민속문화를 바탕으로 레저와 비즈니스가 결합된 형태를 띠고 있어, 차후 인프라가 보완된다면 인센티브 투어나 리조트형 컨벤션 등을 개최하기에 손색이 없는 곳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마틴 리우(Martin Liou) 대만암웨이 대표는 “대만과 제주도는 97년 교류증진에 합의한 후 대만의 수도인 타이페이에 제주관광홍보 사무소를 세우고,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며 “이번 제주도 방문을 계기로 대만암웨이 뿐만 아니라 많은 대만 기업들이 대규모 행사를 위해 제주도를 찾을 수 있도록 제주도의 아름다움과 MICE산업 인프라의 강점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는 “’Pride of Korea, 가장 아름다운 것은 우리 안에 있습니다’라는 이번 행사의 테마처럼 2010 리더십세미나를 통해 제주도를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최고의 MICE 산업 대표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이번 행사의 성공이 제주도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난 2년간 더 많은 준비와 노력을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2만명이 운집하는 중국암웨이 리더십 세미나의 향후 개최지로 제주도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한국암웨이 스스로 제주도의 홍보대사를 자임하고, 한국 MICE산업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우리 경제의 미래를 선도할 신(新)성장동력 중 하나인 MICE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레저와 비즈니스를 결합한 형태로 글로벌 외국기업의 연례회의나 보상관광을 중점 공략 대상으로 삼고 제주도를 ‘동북아 최고의 리조트형 국제 회의 거점 도시’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도는 2009년 6월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 MICE산업실을 출범하고 사업 수행을 위해 2012년까지 총 1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제주도 MICE 산업은 중화권을 집중 타깃으로 하고 있다. 이는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 방문객 중 50% 이상을 중화권이 차지하고 있으며, 중화권 시장은 한국을 유망한 투자처로 보고 부동산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성장가능성이 높기 때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달 초 대만 여행업자 및 언론인 대상 팸투어를 시작으로, 중국 전역의 여행사 상품기획자와 유력 언론 기자단을 초청한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2010 한국암웨이 리더십세미나는 세계 MICE 시장 공략에 매우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자간담회 주제발표를 맡은 제주대학교 홍성화 교수(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 MICE산업 Project Director)는 “인센티브투어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연 12%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MICE관련 산업 중 부가가치와 수익성이 가장 높은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제주도는 세계 자연유산 및 제주 올레 코스 등 매력적인 관광 자원과 국제컨벤션센터, 특급호텔 등 컨벤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 일본 및 동남아시아의 기업인센티브투어 주요 행사지로 급격히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동주 제주특별자치도 문화관광교통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간치앙 중국암웨이 대표와 마틴 리우 대만암웨이 대표의 제주 방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한을 기점으로 중화권을 핵심 타깃으로 한 제주 MICE 산업의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하며, 대규모 MICE 행사 유치를 위해 도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