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당선인은 최근 취임준비위 실무위원들과의 정책간담회를 통해 “(우리 교육청의) 무관심 속에 새어나가는 작은 예산들이 너무 많다”면서 “불필요하고 시급하지 않은 시설공사들을 제어할 수 있는 사전심의 장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는 사실상 취임준비위가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시설공사 사전심의위원회’가 점차 가시화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취임준비위가 검토중인 ‘시설공사 사전심의위원회’ 역할은 크게 ▲5천만원 이상 시설공사 현장실사 후 타당성 사전 심의 ▲해당 기관 시설공사의 최근 10년간 지원내역 비교표 작성 및 형평성․공정성 확보 ▲설계변경 통한 공사비 부풀리기와 관계자 유착 통한 비리의 사전 예방 ▲해당 시설공사 타당성 및 소요예산 적정성 의견서 교육감 제출 등이다.
뿐만 아니라 수의계약 단가 범위와 소액입찰에 대해서도 시설공사 비리를 적극적으로 방어하자는 차원에서 과별 실무협의를 통해 조율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5백만원 이상 물품구매시 입찰공고를 해당 기관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10일 이상 공개한다는 내용의 납품 관련 교육비리 최소화 세부방안도 함께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