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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지식경제부 '에코파워요트사업단' 선정

김선덕 기자 기자  2010.10.07 11: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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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목포대학교(총장 고석규)는 해양레저산업지원센터장 유재훈 교수(해양시스템공학과)가 참여하는 '에코파워요트사업단'이 지식경제부에서 지원하는 해양레저 장비산업 경쟁력강화사업의 기술개발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년간 총 117억원(정부 81억원, 민간 36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2013년까지 20ft급 파워보트와 국내최초로 60ft급 FRP 파워보트 시제선을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제작하게 된다.

개발대상 시제선은 소형선박에 적합한 배출가스저감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엔진과 통합운항 정보시스템을 탑재하고 선체중량을 10% 절감해 기존제품과 차별화할 계획이다.

또 국내 조선 및 IT기술을 접목해 3차원 기반의 설계-생산 시스템과 자동화 제작기술 등 대량 양산을 위한 기술기반도 함께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단에는 목포대학교를 포함해 전남지역의 경인엔지니어링, 신우산업과 함께 전국에 기술력 있는 레저선박 제조사 및 기자재업체로서 어드밴스드마린테크, 한남조선, 우남마린, 현대씨즈올, 지노스, 이웨이, 홍성산업, 인텔리안테크놀로지, 지노스 등 중소업체 10개와 중소조선연구원, 한국산업기술대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

목포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할 경우, 우리나라 레저선박 분야의 선진국 대비 기술격차는 현 5~10년에서 2~3년으로 앞당길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목포대학교는 국내 레저선박산업에서 가장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설계기술을 확보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