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삼성전자(005930)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자 주가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7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전날보다 2.27% 내린 77만5000원을 기록중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실적 잠정치를 매출액 4조원, 영업이익 4조8000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증권사들의 당초 예상치(영업익 5조원1000억~5조3000억원)를 밑도는 수준이다.
대우증권 송종호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한 것은 반도체 부문보다는 LCD, 디지탈 미디어 등 다른 부문에서의 부진이 주요인"이라며 "4분기 실적 또한 메모리 부문의 이익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돼, 당분간 삼성전자에 대한 기대치는 더 낮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하이닉스에 대해서는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며 "오늘 같은 조정은 비중을 좀더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이닉스는 오는 28일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