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시아·태평양지역 공공거버넌스 세미나가 전남 신안에서 열린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OECD 대한민국정책센터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5일부터 서울서 개최한 아태지역 공공거버넌스 세미나가 6일부터 전남으로 자리를 옮겨 신안 태평염전과 갯벌생태전시관 등을 시찰하고 ‘반부패전략’ 주제의 세미나를 이어간다.
세미나에는 OECD 본부에서 존 브론달, 크리스티앙 베르게 국장과 아·태지역에서 아부 카심 모하메드 말레이시아 반부패위원장, 네튼 장모 부탄 반부패위원장 등 17개국 26명이 참석하고 도와 시군에서도 관계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다.
OECD 대한민국정책센터에서는 그동안 4차례에 걸쳐 아태지역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로 중앙단위 행사로 세미나를 개최해왔으나 이번 전남도와 공동개최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대외 역량 강화를 위해 제안된 것이다.
세미나는 1부 반부패에 대한 세계적 지도력과 협력 강화, 2부 반부패 전략 및 실행으로 구성됐다.
5일 개최된 1부에서는 UN, 월드뱅크, EU의 유명한 전문가들이 반부패 주제에 관한 통찰력있는 지식과 경험을 제시한다. 약 150여명이 세미나에 참가해 전문지식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어 6일 전남으로 이동, 함평 나비엑스포 공원, 신안 태평염전, 증도갯벌 및 신안 갯벌생태전시관등을 시찰하고 7일 반부패정책과 전략의 형성 및 이행, 공공행정에서의 투명성, 청렴도 및 책임성증진을 위한 반부패 메카니즘 등 세션이 진행된다.
또 특별세션으로 전남 도정 소개 브리핑에 이어 서강렬 감사관이 ‘전남 공직자 자존심 지키기’란 주제로 부패방지를 위한 시책소개 및 사례발표를 하고 박준영 도지사가 ‘전남의 발전전략과 공직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깨끗한 환경·천혜의 해양자원 등 전남의 여건 및 잠재력과 친환경 생명산업·F1대회·2012여수세계박람회·미래산업·지역특화자원 산업화·저탄소 녹색성장 등 전남의 발전전략을 소개한다.
마지막날인 8일에는 부패방지를 위한 예방적 정책 및 국제협력에 대한 세션 후 요약 및 평가를 끝으로 세미나가 종료된다.
전남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 공무원들에게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환경이 깨끗한 녹색의 땅 전남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전남의 현황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고 F1대회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국제농업박람회,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에 대한 홍보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