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개막식 및 시상식이 10월 6일 개최됐다.
정부주도로 1971년에 시작된 이번 행사는 매년 우수한 공예품을 발굴․육성함으로써 새로운 공예상품의 개발의욕을 고취시키고 판로개척을 통한 저변확대를 도모하여 공예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금년 40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40만 공예인의 역량을 결집하여 공예품의 대중화와 산업화의 확대를 다짐하는 공예인 대화합을 위한 한마당 축제로 치러진다.
특히, 10월 6일 11시 개막식과 시상식을 시작으로 12시에 행사장 내에서 4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10월 7일에는 탤런트, 개그맨들이 수상자․방문객과 함께하는 MBC 특별생방송이 연출될 계획이다.
행사기간 중에는 금년도 대통령상(전남 이미숙 : 무엇을 담을까)을 비롯한 국무총리상, 지식경제부장관상 등 총 245점의 입상작을 비롯하여 역대 대통령상 수상작들이 전시되며, 공예품과 한식의 만남을 통해 일상 생활속에 자연스러운 공예품의 어우러짐을 감상할 수 있는 ‘공예와 한식의 세계화 특별관’이 마련된다.또 일반 관람객들이 공예를 직접 체험하고 행사장 내에서 공예품을 구입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된다.
공예품을 제작하는 50개 업체가 참가한 ‘공예품 오픈마켓’과 16개 시․도 우수공예품, 각 공예단체관들의 홍보전시판매관에서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공예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각 분야의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공예체험코너가 운영된다.
중소기업청 정연태 차장이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을 대신해 대독한 축사에서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1971년 시작된 이래 우리나라 공예발전과 함께 성장한 유서 깊은 행사”로 “매년 우수공예품을 발굴, 선정하여 공예인들의 보람과 긍지를 앙양하고, 우수공예품 전시를 통해 공예제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 김진태 회장은 “그동안 산업화와 기계화에 밀려 위축되었던 공예산업이 이제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나라가 선진사회로 가면서 다시 수공예제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며 “내년에도 더욱 훌륭한 작품으로 공예산업은 물론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심사위원장인 변건호 홍익대학교 교수는 “서울을 비롯한 16개 시, 도 지역 예선을 거쳐 금속, 목칠, 도자,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에서 총 436종의 작품이 올라왔다” 며 “이를 대상으로 지난 8월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예심과 본심을 시행한 결과 총 245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