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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당선인은 불필요한 예산집행을 줄이고, 교육행정 투명성 제고를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주민참여예산제’는 관료중심의 교육행정에서 벗어나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주체적 참여를 보장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휘국 교육감 취임준비위원회(위원장 김준태)는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하기 위해 교육청에 관련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이에 근거하는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자문위원회의 주요 기능으로는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제출 ▲공무원과 주민이 같은 비율로 구성된 ‘예산참여민관협의회’ 설치 ▲‘시민예산학교’ 운영 ▲학생중심 교육활동비 편성 ▲예산 정책토론회 개최 ▲결산 설명회 참여 등이다.
한편, 취임준비위는 예산절감 정책제안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포상금 지급(예산절감액의 0.01% ~ 최고 1억원)과 승진가산점 부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교육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같은 내용의 주민참여예산제는 내년 하반기에 본격 시행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