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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김미리내 “이상구가 무자비하게 폭행”…CCTV가 열쇠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0.06 15: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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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실이 슬프다.” 개그맨 이상구 일행과 폭행 논란에 휩싸인 슈퍼모델 김미리내가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그녀는 이상구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상구 측 주장과 반대되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이상구 측의 사과를 요구했다.

김미리내는 6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상처가 난 자신의 사진과 함께 “거짓으로 자신의 죄를 감추려 하시다니. 세상 모든 사람들을 조롱하시는겁니까. 하늘이 알고 땅이 아는 사실”이라며 이상구 측의 사과를 요구했다.

김미리내는 이어 “그곳에 계시던 모든 사람들을 증인으로 내세울수 있습니다. 너무하시네요”라며 “차라리 만취상태라 기억이 안난다고 말씀하시죠. 저희를 미친사람으로 만드시다니. 저희는 마른 하늘에 날벼락 맞은 겁니다”라고 분노를 토해냈다.

그러면서 “저 멍들이 안보이십니까. 당신과 당신 친구들이 저지른 만행입니다. 폭행을 한적이 없다고 억울하다고 하셨더군요. 저희가 먼저 욕설을 퍼부었다구요? 저희가 그쪽 얼굴에 상처를 냈다고 하셨습니까? 어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하십니까”라며 이상구 측 주장에 반박했다.

그는 또 “무자비하게 폭행을 가해놓고 그런 적 없다고 억울하다고 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셨습니까”라며 “두고보자고 하셨죠..? 이대로 끝내지 않을거라구요..? 너무 뻔뻔하시네요..”라고 일침을 던졌다.
 
그는 특히 “꿈속에서 귀신이 그쪽한테 말걸던가요..?”라면서 “그쪽 취해서 계속 욕설만 퍼부으시다 잠드셨어요”라고 당시를 증언했다.
 
그는 그러면서 “가족까지 내세우시면서 거짓말하십니까?”라며 “부끄럽지않으세요? 어리다고 무시하시는겁니까..?”라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이상구 소속사 관계자는 모 매체와의 통화에서 "폭행범으로 몰려 답답할 따름"이라며 “폭행범으로 몰리는 게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경찰이) 말했다. 현장 상황이 담긴 CCTV가 공개되면 오히려 우리에게도 유리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구 소속사측은 현재 “다툼을 말리는 과정에서 싸움에 휘말렸고, 이 과정에서 상대 일행의 여자에 의해 얼굴에 상처를 입게 돼 경찰서에 갔던 것이라며 “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

이처럼 양측의 주장이 서로 상충되고 있는 까닭에 현장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CCTV가 과연 어떤 진실을 이야기할지가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