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7일부터 9일까지 양과동 일원 생태체험학습장에서 농촌에 대한 향수를 느끼며 농경체험을 할 수 있는 호박고구마캐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남구는 체험행사를 위해 생태체험장 내 6,000㎡ 면적에 고구마를 재배했다.
이 행사에는 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8일과 9일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리고 체험 비용은 5㎏ 1박스에 5,000원이다.
생태체험장은 양과동의 민속문화체험관 일원 8만㎡(2만5천평) 부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및 가족단위 방문객이 평일과 휴일 할 것 없이 방문해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현재 동과ㆍ작두콩ㆍ갓끈이콩ㆍ조롱박ㆍ수세미ㆍ여주 등 각종 식물터널과 콩, 울금, 목화, 동과, 조, 수수, 한방초 등 단지가 조성 돼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원두막 1개소, 쉼터 4개소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아울러 생태체험장과 연계해 압촌동 광주콩종합센터의 ‘맛있는 두부 만들기’체험 프로그램과 민속자료 및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민속문화체험관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양과동 일원에 조성된 생태체험학습장은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녹색의 아름다움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며 “어린이들에게는 자연과 함께하는 색다른 체험활동을, 어른들에게는 농촌에 대한 향수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생태체험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남구 특산물인 동과를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도 마련했다. 동과는 당뇨 및 다이어트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동과 구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현장에서 구입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