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10시즌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Formula One Korea Grand Prix)가 불과 2주 앞으로 다가온 지금, 국내외 언론 및 업계 관계자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F1 코리아GP 대회운영법인 KAVO(Korea Auto Valley Operation)는 “걱정마라. 다 잘될 것”이란 입장으로 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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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지난 9월 4일 영암 KIC에서 진행된 서킷런2010 행사 | ||
더군다나 대회를 불과 2주 앞둔 지금,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은 완공도 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KIC를 시공하고 있는 SK건설과 KAVO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트랙 표층 정리 및 마지막 3차 포장 과정을 실시하고 11일 국제자동차연맹(FIA)의 최종검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후 내부 인테리어의 최종 마감 작업 등을 진행할 것으로 밝혔다.
당초 7월 완공 예정이던 KIC는 수차례 최종완공과 검수가 연기됐고, 그 사이 국제자동차연맹(FIA)이 공인하는 아시아지역 종합모터스포츠대회 AFOS(Asian Festival Of Speed)가 취소된 바 있다.
특히 아시안 투어링카 시리즈(ATCS), 포뮬러BMW 퍼시픽, GT3 아시아, GT4 아시아컵, 포르쉐 카레라컵 등 개별 대회를 3일간 개최하는 AFOS는 F1 대회의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이자 F1 개최 전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의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
더군다나 그간 F1 코리아GP에 대해 변함없이 긍정적인 태도를 밝히던 F1의 버니 에클레스톤 회장도 지난달 26일 외신들과의 인터뷰에서 “트랙 점검은 6주 전에 이뤄졌어야 했다”며 “이것은 우리가 대회를 취소할지 말지에 대한 문제다”고 우려를 표시해 오는 11일 FIA의 최종 검수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