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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이승한 회장, 친환경경영으로‘국민훈장’수훈

1999년 창립초기부터 지속적인 환경경영 실천

전지현 기자 기자  2010.10.06 14: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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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홈플러스 이승한 회장(李承漢)이 6일 우리나라 환경경영을 선도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아 저탄소 녹색성장 유공포상 ‘국민훈장(동백장)’을 수훈했다.

저탄소 녹색성장 유공포상은 신성장동력인 녹색기술 개발과 녹색상품 보급, 환경산업 육성, 기후변화대응 등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기관·단체 등을 발굴·시상하는 정부 포상 제도이다.

이승한 회장은 홈플러스 창립 이래 11년간 지속적으로 환경경영을 추진했다.

홈플러스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점포 ‘그린스토어’ 오픈 및 탄소 제로 아카데미 설립으로 CO2 저감 선도 ▲국내 최대의 어린이 환경운동을 통한 미래 그린리더 양성 ▲CO2 라벨링 상품 확대 및 2차 포장재 줄이기, 자전거 그린마일리지 적립 등 국가 녹색성장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아 국민훈장을 수훈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창립 초기부터 친환경 캐릭터‘e파란’을 개발하고‘녹색가치경영’이라는 환경경영체계를 수립해 2020년까지 전사 CO2 배출량을 50% 감축(2006년 대비)한다는 목표로 환경경영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홈플러스 탄소 발자국 관리시스템'을 구축 2006년부터 전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모든 탄소 배출량을 관리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2008년 10월에는 부천시에 69개 친환경 아이템을 적용해 기존 점포보다 CO2 배출량 50%, 에너지 사용량은 40% 가량 줄인 우리나라 최초의 그린스토어 1호점 ‘부천 여월점’을 오픈했다. 또 탄소 배출량 제로(0)를 실현하는 ‘홈플러스 리더십 아카데미’ 설립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물류혁신을 통한 탄소절감에도 앞장서 국내 유통업체 최초로 19m 대형차량을 도입, 여러 번 운반할 물량을 한 번에 해결함으로써 연간 5만여 대 차량이 배출하는 CO2를 절감했다.

올해 4월부터는 물류차량에 공기 저항 계수는 15% 감소, 차량 연비는 10% 향상시키는 ‘리블릿코팅’ 기법을 적용하기 시작해 2012년까지 디젤 150만 리터 절감 효과를 거둘 예정이다.

또한 이승한 회장은 녹색매장 시범사업, 대형마트 최초·최대 규모의 CO2 라벨링 상품 판매, 불필요한 2차 포장재 연간 70톤 이상 감축, 자전거 이용 고객 대상 마일리지 제공 등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녹색소비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환경부 및 UNEP 한국위원회와 함께 지난 11년간 미래 그린리더 양성 프로그램인‘e파란 어린이 환경실천단’을 운영함으로써 2만 명이상의 실천단원을 배출했고, 향후 2020년까지 10만 명의 어린이 그린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이승한 회장은 최근까지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녹색생활지속발전 분과위원장을 역임한데 이어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장, UNEP(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 이사, AIEES 발전위원장, 서울대 CEO 지속가능경영포럼 공동주임교수, 서울대 환경대학원 고위정책과정 총동창회장 등 국가 그린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홈플러스 이승한 회장은 “기후변화 문제는 선택이 아닌 인류존망과 직결된 필수과제로 기업, 소비자, 지역사회가 모두 함께 동참해야 한다”며 “홈플러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경영을 통해 국가 녹색성장 비전 달성 및 기후변화대응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