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2030세대가 주고객인 창업 아이템이 청년 예비창업자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같은 세대의 동질성이 성공 확률을 더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원인이다.
취업난과 평생 직장 개념이 희박해지면서 창업으로 발길을 돌리는 2030세대가 급증하고 있다. 이들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도전 의식으로 창업시장의 한 축으로 성장했다.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아이템은 소비주체가 같은 세대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붙임머리전문점 ‘나르샤’(www.nar4.com)의 주고객은 젊은 여성이다. 다양한 스타일 연출을 원하고 외모 가꾸기를 중요시하는 10~20대 여성들이 즐겨찾는 브랜드다. 최근에는 남성들도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젊은 남성들의 방문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독특한 점은 사전인터넷예약제다. 시간 활용에 꼼꼼한 젊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가맹비 면제 이벤트도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한푼이라도 줄이려는 청년 예비창업자 입장에서는 반가운 제도다.
커리전문점 프랜차이즈 브랜드 ‘델리’(www.delhicns.co.kr)는 특유의 육수에 인도와 미국에서 직접 들여온 23종의 스파이스와 허브, 다양한 야채, 과일, 와인으로 맛을 낸 정통 커리의 독특한 맛과 향을 재현한 소스가 특징이다. 이국적 스파이스를 가미한 새로운 스타일의 볶음밥인 필라프도 델리만의 자랑이다.
주고객층은 2030세대다. 하지만 커리의 효능과 델리의 맛이 입소문을 타면서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고객층이 넓어졌다. 델리는 1984년 압구정동 로데오거리에서 오픈, 국내 최초로 커리와 필라프를 선보인 브랜드다.
부설기관인 음식문화연구소를 통해 커리 소스 연구와 고객 입맛에 맞는 새로운 메뉴 개발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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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플킹이 선보인 국내산 쌀로 만든 라이스와플과 음료 | ||
간단한 조리매뉴얼 교육만으로도 조리가 가능해 청년 창업에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러 종류의 라이스 와플 이외에도 아이스크림 와플, 수제 소시지와 핫도그, 다양한 커피와 음료도 갖추고 있다.
매장형 뿐만 아니라 테이크아웃 창업도 가능하다. 청년 예비창업자의 경우에는 창업자금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치킨은 가장 대중적인 외식 아이템이다. 소자본 창업이 가능해 청년 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대의 관심이 높은 창업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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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킨퐁 매장 모습 | ||
치킨전문점 ‘티바두마리치킨’(www.tiba.co.kr)은 천만원대 창업이 가능한 것으로 유명하다. 배달형 창업의 경우 상권의 구애를 받지 않아 입지 확보가 더욱 쉽다. 또한 창업자의 역량에 따라 소자본 배달 중심의 운영만으로도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븐구이치킨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치킨퐁’(www.phong.co.kr) 역시 33㎡(10평) 기준 3천여만원 정도의 창업비용으로 시작이 가능하다. 자체 개발한 오븐기를 사용해 부대시설 비용 절감효과를 가져왔다. 매달 실시하는 창업설명회를 통해 폭넓은 체험창업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