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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반도체, 이익안정성 '유효' 여전히 '저평가'

김병호 기자 기자  2010.10.06 08: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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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이닉스반도체(000660)는 DRAM 가격이 기존 예상보다 확대될 예정이지만 3분기 이익안정성은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현대증권 진성혜 연구원은 "3분기 DRAM blended 가격 변동이 분기대비 -10%로 기존 당사 추정치보다 확대될 것"이라며 "3분기 연결기준 실적 추정치를 매출액 3조2500억원, 영업이익 9420억원으로 기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진 연구원은 "Specialty DRAM 비중이 증가로 인해 3분기 DRAM 가격 하락 반전에도 불구하고 9천억원대의 견조한 영업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며 "Specialty DRAM은 3개월~6개월 장기 공급 계약 맺어 가격 하락시 수익 안정성이 PC용 DRAM 대비 높아 하반기 들어 60%이상으로 비중이 증가 될 것"이라 분석했다.

이어 그는 "경쟁사 대비 2년이상 벌어져 있던 NAND 미세 공정 기술 격차가 3~6개월 이내로 축소될 것"이라며 "NAND 경쟁력 회복에 따른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 전했다.

또한 "4분기 대만후발업체들의 생산증가, PC수요증가, 공급과잉 등의 부정적인 요소는 이비 충분히 주가에 반영된 상태"라며 "DRAM 기술 경쟁력 우위 지속, NAND 기술 경쟁력 회복, 2011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조4000억원으로 견조할 것이라는 점 등을 감안해 현 주가는 저평가돼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