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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사과녀, “나쁜 시각으로 보지 말라. 애플힙 마케팅 관심 부탁”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0.05 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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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5일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압구정 사과녀’의 실체가 공개됐다.

압구정 사과녀로 유명세를 탄 000씨는 이날 각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일명 '홍보 녀'가 맞지만, 단순히 제품 홍보 목적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라고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이어 "힙업 관리기의 홍보 모델로 티저 마케팅을 진행한 것은 맞지만, 공식적인 광고 모델은 ‘애플녀’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면서 "일부 언론에서 네티즌들을 속인 판촉활동이라고 하시던데, 그런 측면으로만 강조될 것이 아닌 것이 처음에 가격 없이 사과를 팔았던 것은 가격 제한 없이 시민들이 준 정성을 하나씩 모아 근래에 이슈가 되고 있던 ‘다문화’ 가정을 돕기로 사전에 이미 약속이 되어있던 것이 본래의도다. 지나치게 나쁜 측면으로만 봐주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사과를 판 이유에 대해 “사과는 여성들의 아름다운 몸매 및 힙 라인을 비유하는 수식어이기 때문”이라며 “또한 시민들의 아름다운 사과 같은 얼굴로 좋은 일을 하고 싶었던 기업 측의 의도”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나쁜 시각으로만 바라봐주지 마시고 애플힙의 마케팅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