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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사과녀’ 알고보니 연극배우 출신…“홍보모델 맞다” 시인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0.05 19: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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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압구정 사과녀로 유명세를 탄 000씨는 "일명 '홍보녀'가 맞지만, 단순히 제품 홍보 목적만을 위한 것은 아니"라고 5일 밝혔다.

이는 압구정 사과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면서, 온라인상에서 '압구정 사과녀는 힙업 관리기의 홍보 모델이며 단순히 사과를 판다고 생각했던 누리꾼들을 속였다'라는 비난 여론이 조성되자,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진 보도자료에 따르면 압구정 사과녀는 실명을 밝히지 않은 채 000씨로 처리돼 있다.

000씨는 먼저 "힙업 관리기의 홍보 모델로 티저 마케팅을 진행한 것은 맞지만, 공식적인 광고 모델은 ‘애플녀’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고 14일경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지나치게 나쁜 측면으로만 봐주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과를 판 이유에 대해선 “사과는 여성들의 아름다운 몸매 및 힙 라인을 비유하는 수식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압구정 사과녀라는 수식어를 얻게 된 000씨는 대학로에서 연극 배우로 활동해 왔다고 소개했다.

그는 "연극배우로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 선뜻 참여하게 된 것"이라며 일부 부정적인 시선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누리꾼들은 그러나 이 같은 해명에도 불구하고 "홍보를 위한 또 다른 홍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