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함평군은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앞두고 무농약 벼 수매 및 생산 장려금으로 총 18억6500만원의 군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쌀값 하락과 재고량 증가 등에 대한 쌀 수급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농가의 어려움 해소와 소득보전을 위한 것.
이에 군은 1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함평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통합 RPC)과 계약 재배한 친환경 무농약 벼 326농가 387ha, 나비쌀 원료곡 165농가 204ha 등 총 591ha에서 생산된 3612t, 9만305포(조곡 40kg 기준)에 대해 실시되는 산물수매에 군비 7억2244만원의 수매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조곡 40kg 기준 1포대 단위로 시가에다 친환경 무농약 일미벼 9,000원(군 8,000 RPC 1,000), 호평벼 12,000원(군 8,000 RPC 4,000), 나비쌀 원료곡 호평벼 12,000원(군 8,000 RPC 4,000) 씩의 별도 수매장려금을 군과 RPC에서 차등 지원해 준다.
또 수매하지 않은 벼농사 1163ha의 무농약 이상 인증 생산 970 농가에 친환경 인증 결과에 따라 총 11억4256만원의 군비를 투입해 유기는 ha 당 180만원, 무농약은 60만원 씩의 생산장려금을 11월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의 내실화에 주력한 결과 무농약 이상 벼 인증실적이 지난 해 1550ha에서 올해는 146% 늘어난 2271ha 이상 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무농약 쌀과 나비쌀 명품브랜드 관리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학교급식 등의 다양한 판매대책을 강구해 나가는 등 친환경농업의 질적 향상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벼 수확기 쌀 수급안정을 위한 추진대책 상황실을 12월26일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