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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점 대신 떡카페가 뜬다

프라임경제 기자  2010.10.05 17: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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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떡카페 프랜차이즈 ‘예다손’ (www.yehdason.co.kr)이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6일(수) 오후 3시와 7시 두차례에 걸쳐 부산역 1층 회의실에서 부산•경남권 사업설명회를 연다.

예다손은 전라도 광주에서 1965년에 개업한 ‘창억떡’이 만든 프랜차이즈 떡 전문 브랜드. 전통 떡집의 손맛과 현대적인 시스템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떡카페이다. 작년부터는 직영점 개설 대신 ‘예다손’이란 브랜드로 가맹사업을 펼쳐왔으며, 2009년 2월 광주 봉선동에 첫 가맹점을 오픈 한 이래 20개월 만에 전국적으로 50개의 가맹점이 운영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떡집이라고 해서 가볍게 볼 수만은 없다. 46년 전 광주 동명동 시장골목 떡집부터 시작된 노하우가 녹아 있는 브랜드가 ‘예다손’인 것이다. 매출액 만도 2008년 27억, 2009년 119억에 이어, 올 예상 매출액은 228억에 이를 정도로 급속한 성장을 하고 있는 최고의 떡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부산지역은 작년 11월에 신평점이, 올 8월에는 화명점이 오픈했으며, 경남권은 전월에만 김해(장유율하점_9월 2일 오픈)와 울산(옥동점_9월 10일 오픈), 마산(내서호계점_9월 24일 오픈)에 3개점이 오픈하는 등 예비창업주들의 관심이 예다손에 집중되고 있다.

예다손은 100여 가지의 단품떡, 한과, 강정, 유과 및 떡케익, 화과자, 선물세트와 전통차와 커피 등을 판매한다. 떡은 광주에 있는 창억떡 본점에서 직접 만들어 생지(쌀가루) 형태로 가맹점으로 공급, 매장에서는 찌기만 하면 본점과 똑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 2대를 이어온 년 맛의 비결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 안전도와 신선도에서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떡을 만들고 유통하는데 필요한 특허만도 23개(출원완료_13개, 출원중_10개)나 자체 보유할 정도다.
가맹비는 700만원, 10평 이상이면 오픈 가능하며, 더 큰 경우에는 매장과 카페가 결합된 형으로 하기도 한다. 예다손의 가맹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임철환 이사는 “주문 매출이 높은 매장은 10평 미만에서도 월 4,000만원 이상 매출을 올리기도 한다”고 밝히고 있다. 매출에 원 재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40% 정도, 임대료와 인건비 등 각종 비용에도 40%가 든다면, 20% 정도의 마진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예다손은 광주에서 유명한 토종기업이어서 가맹점을 전국 어디다 오픈해도 광주은행에서 3,000만원까지 특별 금리로 대출도 가능하다. 임 이사는 “맛으로 유명한 남도에서 검증된 떡집을 오픈 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른 방앗간이나 떡집이 따라 할 수 없는 예다손만의 특허가 있기에 주위에 아무리 떡집이나 방앗간이 많더라도 경쟁력이 있다”고 자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