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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제국기(海東諸國記)’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0.05 16: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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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시는 지금까지 밝혀진 것 중 가장 오래된 목활자본인 ‘해동제국기’를 오는 7일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한다고 5일 밝혔다.

해동제국기는 1443년(세종 25) 일본에 서장관(書狀官)으로 다녀온 신숙주(申叔舟,1417~1475)가 1471년(성종 2) 왕명을 받아 직접 관찰한 일본의 정치·외교관계·사회·풍속·지리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 기록한 책으로 15세기의 한일관계와 일본 사회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이와 같은 사료적 가치 때문에 1933년 조선사편수회에서 영인 간행하였고,1974년에도 민족문화추진회(오늘날 한국고전번역원)에서 해행총재(海行摠載)를 간행하면서 해동제국기를 영인 수록한 바 있다.

‘해동제국’은 즉 일본의 본국·구주 및 대마도·일기도(壹岐島)와 유구국(琉球國)을 총칭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