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누리플랜, 코스닥 입성…경관조명사업 박차

이상우 대표, “세계시장서 인정받는 기업 되겠다”

이진이 기자 기자  2010.10.05 15:06:2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도시경관 전문기업 누리플랜이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 누리플랜 이상우 대표이사
누리플랜 이상우 대표는 5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주력사업인 경관조명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대해 도시경관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국내뿐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플랜은 가드레일, 방음벽 등을 비롯한 경관시설 사업과 LED조명을 활용한 경관조명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1994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경관시설부문에서 경쟁력을 구축하고, 2001년 경관조명 시장에 진출하면서 꾸준한 성장을 이뤄왔다.
 
특히, 연구개발을 통해 LED 조명등, 조명기구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제품화에 성공하면서 100% 수입에 의존하던 조명등의 수입대체 효과를 누리는 한편 수익성도 극대화 됐다.
 
누리플랜은 지난해 매출액 472억원, 영업이익 32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 최근 3개년 영업이익의 연평균 성장률은 67.2%, 당기순이익은 278.9%를 기록했다.
 
이는 디자인·설계·생산·시공이 원스탑(One-Stop)으로 가능해져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경관조명부문 매출원가율 60%선을 유지하면서 경쟁사대비 높은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U-city사업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도시경관사업에서 구축한 노하우와 IT가 결합한다면 승산이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이와 관련, 누리플랜은 올해 초 ‘마포구 U-city’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시공을 마쳤으며, 지난해 8월 기준 전국 지자체 약 41곳에서 U-city사업 실시 계획을 가지고 있어 향후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누리플랜은 지난달 14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데 이어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청약에 들어가며, 코스닥에는 오는 26일 상장예정이다. 공모예정가는 4600~5500원으로 공모주식수는 110만주이며 주간사는 HMC투자증권이다.